Dev Contest 참가자 전원 입상!

신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학생팀이 2023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잡페어(이하 BDIA 잡페어) Dev Contest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1일과 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BDIA 잡페어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및 신라대학교를 비롯한 부산권 14개 대학(신라대·경남정보대·경성대·동서대·동아대·동의과학대·동의대·동명대·부경대·부산대·부산보건대·부산여대·부산가톨릭대·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KT, 더존비즈온, 알서포트, 한컴프론티스 등 73개의 기업과 6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각 기업별 취업설명회와 현장 면접, 컨퍼런스 외에도 ICT 도전 골든벨,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기업 취업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잠재력을 갖춘 ICT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Dev Contest’가 개최되어 참여 학생팀이 개발한 프로그램 중 우수작을 전시, 시상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우리 대학의 경우, ▲‘AI 로펌’ 팀(지도교수 윤홍원/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박찬희, 강선영, 이정우, 조현정, 최윤호, ‘빅데이터 분석 기반 재판승률 예측 시스템’)이 최우수상, ▲‘아톰2’ 팀(지도교수 김광백/인공지능학과 윤혜주, 송재욱, 이산, ‘퍼지 클러스터링 기반 세라믹 영상에서 결함 검출 소프트웨어’)과 ▲‘퍼지비전’ 팀(지도교수 김광백/인공지능학과 김민지, 김동준, 김병주, 김보현, ‘가구 배치 기반 지능형 심리 분석 시스템’)이 장려상을 수상, ▲‘아톰1’ 팀(지도교수 김광백/인공지능학과 윤혜주, 김희경, 이휘원, ‘지능형 색조 도플러 초음파 영상에서 혈류 속도 및 혈류량 분석 시스템’)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업단 산학연 세미나 지원 사업

지난 10월 25일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가 사회복지분야 산학연 연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구절벽,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사회경제적 격차 심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적인 방안과 인적자원의 역량에 대해 논의하여 지역사회 이슈 해결 방안을 도모하고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특별강연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혜규 부원장, 기획 주제로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초의수 교수와 부산사회서비스원 최영화 연구원이 발표했다. 특별강연을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혜규 부원장은 ‘사회적 위험의 변화와 새로운 복지 실천의 과제-공적 돌봄 체계와 지역 역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번 학술대회 발표의 주요 정책제안들은 정부의 복지정책 및 커뮤니티케어 정책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부산시의 ‘15분 복지도시 정책’의 핵심전략 및 사업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 사업단은 지역단위 산학연협력 협의체를 지원하는 산학연 교류회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부산권 14개 대학, 대학-지자체 협력방안 모색에 나서

지난 19일 오후 1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신라대를 비롯한 부산권 14개 대학(신라대·경남정보대·경성대·동명대·동서대·동아대·동의과학대·동의대·부경대·부산과기대·부산대·부산보건대·부산여대·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교육부, 부산광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은 ‘RISE 체계 도입에 따른 부산권 지산학 협력 과제’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주제 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선 교육부 양수경 서기관(지역인재정책과 RISE 담당)의 ‘대학-지역의 동반성장 혁신생태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의 ‘2023 부산광역시 RISE 추진방향과 계획’, △신라대 이은화 산학연교육혁신지원센터장의 ‘RISE 체계에서 지산학 대학교육 혁신의 과제’, △부산보건대 정규명 부총장의 ‘전문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RISE 구축을 위한 제안’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에선 최정호 동아대 LINC 3.0 사업단장이 좌장으로 나서 ‘RISE 체계 도입에 따른 부산권 지산학 협력 과제’에 대해 발표자들과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신라대를 비롯한 14대 대학은 ‘부산권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