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업단은 지난 9월 27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카프리룸에서 RISE 체계 관련 지역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제5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하였다.

  부산권 14개 대학(신라대, 경남정보대, 경성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대, 부산보건대, 부산여자대)의 LINC 3.0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각 대학 및 부산 RISE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RISE 체계를 대비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주체로서의 대학’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RISE센터 안하늘 본부장의 ‘부산 RISE 사업 추진방향’ △동서대 황기현 LINC 3.0 사업단장의 ‘RISE, 지역혁신과 지방대학의 역할 변화’ △부산과학기술대 이상석 부총장의 ‘RISE, 지역혁신과 전문대학의 역할 변화’ 등 주제발표와 국립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 3.0 사업단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범진 LINC 3.0 사업단장은 “청년 인구 유출에 따른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제5차 부산권 지역혁신 포럼을 계기로 부산권 타 대학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해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실습 참여희망사 모집

신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서는 2024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에 앞서 현장실습 희망사를 모집합니다. 학생 현장실습에 관심있는 기관 및 실무자께서는 본 조사를 통하여 표준현장실습학기제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원 내용
  - 실습종료 후 실습지원비 지급액 중 교육시간비율(최저시급 25%)만큼 지원금 지급
  - 학생 매칭 지원

 우리 사업단은 지난 9월 13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과의 ‘글로벌 교육 혁신을 위한 벤치마킹’을 주제로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총장,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 Guillermo O. Bernabe 대표이사 등 양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대학 소개 △LINC 3.0 사업단의 우수 산학협력 교육 성과 소개 △스마트헬스케어센터 탐방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의 OUS 소개 등 ‘글로벌 교육 혁신을 위한 벤치마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양 대학은 우수 인재 유치 및 산학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 관계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행사가 양 대학 간 더욱 풍부한 교육적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의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진 LINC 3.0 사업단장은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과의 교류가 양 대학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글로벌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 간 교류, 공동연구 등 보다 넓은 분야에서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 사업단 학생 팀이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4 동남권 LINC 3.0 글로벌 창업 노마드 캠프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예비 창업가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동남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창업 노마드 캠프’와 ‘아이디어 경진대회’ 두 분야로 진행되어 우수 창업 아이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신라대 컴퓨터공학부 권태균, 김주완, 김지선, 정재헌 학생으로 구성된 ‘컴사모’ 팀(지도교수 김지연)은 우리나라의 ‘폭탄주’ 문화에서 착안한 음료 블렌딩과 게임을 결합한 기계 ‘랜폭기’를 고안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랜폭기’ 아이템은 프로토타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제품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안전학과 이재호, 강현석, 고도현, 김건영, 김동현, 이승우, 장종민, 최석영 학생의 ‘핫8더킹’ 팀(지도교수 전기완)은 친환경성 및 경제성을 고려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방염제’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라대 ‘컴사모’ 팀의 권태균 학생은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진 동남권역 타 대학의 학생들과 창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등 LINC 3.0 사업단의 지원으로 고도화해 온 우리의 아이템이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라대 LINC 3.0 사업단 이범진 단장은 “LINC+ 사업부터 이어져 온 창업 노마드 캠프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것 같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남은 사업 기간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남권 RISE 사업 대응 전략 수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도모해

 우리 사업단은 지난 7월 11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현지에서 슬로바키아 교육부 및 슬로바키아 5개 대학과의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친화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동남권 LINC 3.0 사업단의 2024학년도 동남권 RISE 사업 대응 전략 수립 및 지산학협력을 위한 벤치마킹 해외연수 과정에서 성사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슬로바키아 교육부장관 접견, △양국의 산학연 친화형 교육에 대한 소개, △토론, △참석자 네트워킹, △협약체결 등을 진행하였으며, 양국의 산학협력을 통한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범진 사업 단장은 “지산학 협력 선진국인 유럽의 산학연계, 미래인재양성 및 지역정주 방안 등 미래 성장동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상호 간 도움을 주고받는 등 RISE 사업 유형별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사업단은 바이오헬스케어,  펫테크, 지능형소재·부품·장비 ICC를 설치하여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취창업교육, 모듈형 융합전공 운영을 통해 현장밀착형 인재양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 재학생, 취·창업캠프를 통한 역량강화 도모해

 우리 사업단은 지난 5월 30~31일 「2024 LINC 3.0 취·창업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취업역량 강화교육(문제해결, PR전략, 취업전략, 컨설팅)과 창업역량 강화교육(트렌드, 아이디어,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디어 경진대회)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학생들에게 직업 및 직무 탐색, 창의적 문제 해결 학습 등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장래 취업 및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 덕분에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권/동남권 공동 취·창업 교육, LINC 3.0 창업동아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이벤트 성공적 개최

  우리 대학 사업단은 4월 23~24일 중간고사 기간동안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신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사업단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서 사업을 직접 신청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장학제도에 대한 안내 또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진행한 벚꽃축제 홍보 부스를 통해 플러스 친구를 늘린 카카오톡 사업단 채널을 이용해서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예상 참여 인원보다 세 배 높은 참여율을 보이는 등 높은 홍보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이전 방식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홍보 방식을 고안하여 다양하게 학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상담심리복지학과 안현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 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알게되었다.”며 “사업신청 방법 또한 확실하게 숙지한만큼,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